비정형데이터 관리 전문기업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www.i-on.net)는 스포츠 비지니스 기업 스포티즌(대표 심찬구,www.sportizen.co.kr)과 스포츠 데이터 비지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T기반의 스포츠 서비스를 개발하여 전 스포츠 분야에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데이터 관리 기술과 스포티즌이 가진 스포츠 시장에서의 전문성을 결합해 스포츠 데이터 비즈니스 사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스포츠 산업과 비정형 데이터 관리 기술의 만남으로 산재되어있는 다양한 데이터들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며 "선수들의 훈련 과정과 기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분석하여, 성과를 높이고 컨디션을 관리하여 부상을 예방하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심찬구 스포티즌 대표는 “스포츠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들이 활약하는데 과학적인 트레이닝 솔루션이 큰 도움이 됐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훈련 시스템이 강화된다면 추후 더 큰 효과를 볼 것”이라며 기대감을 비췄다.

한편, 비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TAMM(골프대회 통합 운영서비스)와 VoiceBall(사회인야구리그기록및음성서비스)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스포츠 영역에 사업적 포트폴리오를 확대해가고 있다. 특히 TAMM 서비스는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행사의 모바일 티켓팅, 입장객 확인,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티켓 통합관리 서비스 플랫폼이다. 넥센 세이트나인 마스터즈,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ADT캡스 챔피언십, 이수그룹 KLPGA 캠피언십 등 KLPGA 주관의 메이저 대회를 비롯해 많은 대회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2017년도 개최한 국내 유일 PGA 대회인 PGA CJ CUP에도 TAMM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관련뉴스]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350
-ZDNet: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307160343&type=de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