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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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TV,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로부터 454억원 특허 소송 피소
2017. 12. 22 -
국내 비정형데이터관리 전문기업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주)아프리카티비를 상대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소송은 아프리카티비의 ‘별풍선’과 ‘별별랭킹’ 서비스가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2000년 6월 출원한 ‘인터넷 방송 시청자 반응도 조사 방법 및 그 시스템’에 대한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여, 2016년 7월에 소송이 시작되었다.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등록한 특허는 ‘인터넷 방송의 시청자로부터 방송에 대한 반응을 간편하게 수집하고, 수집된 반응을 방송 제작자와 시청자에게 제공한다.’라는 것인데,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아프리카티비의 ▲별풍선·스티커를 이용한 시청자 반응도 조사시스템, ▲별별랭킹을 활용한 시청자 반응도 조사 시스템이 당사의 특허 기술(시청자 반응도 조사 프로그램부)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정당한 특허권을 행사하고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고 설명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등록한 특허의 ‘시청자 반응도 조사 프로그램부’](주)아프리카티비의 서수길대표는 "유튜브와 트위치의 서비스가 아프리카를 배꼈다"라고 주장하여 인터넷상에 구설수에 오른 바가 있어 본 특허소송은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16년 7월에 시작된 손해배상소송은 (주)아프리카티비가 제기한 “특허무효심판"이 2017년 6월 “청구기각”된 바가 있으며, 현재는 민사소송 1심 판결 진행 중에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특허의 타당성과 유효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준 특허법원의 합리적인 결정을 존중한다. 현재 특허침해를 통하여 입은 피해는 454억원에 달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민사소송에서는 일부만 청구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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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Biz: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1/20171221017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