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18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7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 분야 우수상(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ICE(I-ON Contents Ecosystem)는 콘텐츠의 등록, 관리, 상품 생성, 배포, 삭제, 정산, 통계 등 콘텐츠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대해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고사양 플랫폼이다.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서비스를 위한 제작 전반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고, 유통 콘텐츠의 제작 및 관리해 이를 정제함으로써 더욱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쇼핑몰 및 일반 기업, 이동통신, 공공·방송 언론, 모바일/IPTV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콘텐츠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활용 분야는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ICE(I-ON Contents System)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며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관련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은 정부가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을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생산성 및 품질향상, 선도기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