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데이터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www.i-on.net, 대표 오재철)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업계 최초로 통합 광고관리를 포함한 통합 콘텐츠관리 시스템 구축을 성공리에 마쳐 콘텐츠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백화점 업계에서 관행적으로 진행되는 수작업 위주의 전단광고 제작과 같은 DM 제작 프로세스에서 벗어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통합 광고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허브’로부터 광고 운영에 필요한 메타정보를 전달받고, 통합 멀티미디어 콘텐츠 관리 플랫폼으로부터 이미지 및 영상과 같은 디지털 파일을 전달받아 종전의 전단지와 같은 인쇄물은 물론 웹과 모바일 등의 채널로 광고를 서비스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본 프로젝트를 위해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콘텐츠관리시스템과 디지털자산관리시스템이 플랫폼 형태로 제공하고, 이를 통해 표준화된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구축해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개념을 실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를 통해 백화점 디지털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내부 업무프로세스가 개선되었고, 현재 진척 상황을 ‘비주얼라이제이션(Visualization)’ 할 수 있어 업무 투명성도 확보함은 물론 업무 속도도 1/3로 단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시스템기획팀 정경호 팀장은 본 서비스 오픈에 이어 향후 브랜드 선호도, 콘텐츠 소비 분석, 상품 구매 분석 등의 비즈니스 분석을 강화해 백화점 이용자의 개인화 광고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향후 디지털 사이니지를 포함한 모든 디지털 광고 컨텐츠 분야에 프로세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백화점 업계가 통합 콘텐츠관리 측면에서 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효율화를 추구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하고 있는 통합 콘텐츠관리 솔루션 기반을 플랫폼 구축 경험을 다른 백화점 업계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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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579 
-넥스트데일리: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17040580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