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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사용자 중심 ‘디자인 씽킹’으로 푼다
2014. 09. 26 -
미래창조과학부가 사용자 중심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디자인 씽킹’으로 창조경제를 풀어간다고 합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24일(미국 현지 시간) 스탠포드대학교 디스쿨(d.School)을 방문해 공동설립자 래리 라이퍼(Larry Leifer) 교수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래리 교수는 “이번 디스쿨(d.School) 과정이 한국의 벤처 대표와 그 기업들의 또 다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탠포드대학교는 현재 한국의 벤처대표를 대상으로 디스쿨의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집중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윤종록 차관은 “스탠포드의 많은 연구진들이 디자인 씽킹이라는 혁신 방법론을 각 전공분야에 융합해 디스쿨(d.School)이라는 매력 있는 다학제(多學制)적 과정으로 발전시켜온 것이 인상 깊다”며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서는 디스쿨로 대표되는 창조와 혁신 교육이 한국에서도 강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래리 교수와 면담이후 윤 차관은 국내 벤처 대표 19명의 디스쿨(d.School) 과정 이수 행사에 참석해 “대표들에게 교육과정에서 느낀 감회와 느낌 그대로를 기업현장에 적용해 각 기업을 더욱 혁신적인 벤처기업으로 성장시켜 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중략)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험한 내용들의 현장적용이 더욱 중요한 만큼 한국에서 참여 기업들 간의 지속적인 공부와 토론 모임도 이어가며 현장 적용의 경험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기사 원문]
Newstomato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00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