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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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중소기업 미래다│② '인식개선 전도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소통과 체험으로 부정적 인식 바꿔
2014. 05. 12 -
중소기업은 한국경제 발전에 대기업 못지 않은 역할을 했다. 그러나 정작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다. 이는 중소기업 인력난의 주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15~29세)에 퍼져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잘못된 편견은 심각한 청년실업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이다.
따라서 중소기업에 대한 균형잡힌 인식을 조성하고, 청년층에 올바른 직업관과 진취적인 직업의식을 갖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 시급한 일이다. 직장을 갖지 못한 청년층이 증가하는데도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칭'(miss matching) 현상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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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체험캠프 최종발표 현장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잠시만요'팀이 발표를 하고 있다]
◆"취업할 수 있겠다"
'중소기업 체험캠프'도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 1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3일부터 2박 3일동안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히 연봉이나 인지도로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비전에 맞는 기업 및 직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는 일방적인 강의를 벗어나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중·고등학생 캠프는 2박 3일 캠프와 3주간의 중소기업 탐방 및 체험 활동, 최종발표회의 3단계로 진행된다. 대학생 체험캠프는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3단계(캠프→프로젝트 수행(3주)→최종발표회)로 진행됐다.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전문기업으로 국내 및 일본시장 점유율 1위인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대학생팀 '잠시만요'와 체험캠프 활동을 수행했다. 이들이 수행한 과제는 '임직원의 정기적인 역량평가 및 관리방법 제안'이였다. '잠시만요'팀은 직원상호평가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페리토(Perito) 프로그램을 기획해 캠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나를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곳"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곳"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했다.
(중략)[기사원문]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06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