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MWC 2014 통해 해외 시장으로 도약

e.Form, 툰톡 등의 모바일 솔루션 유럽시장 판매에 주력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오늘(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4'에 참가하여 해외 시장 진출 및 유럽시장 공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MWC는 1987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이다. 매 년 유수의 이동통신 기업들이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하여 세계의 이목을 얻고 있으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비롯한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 역시 한국 공동 전시관을 통해 해외 진출의 중요한 채널에 합류하여 우수 스마트 콘텐츠와 기술을 알린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MWC 2014 참가를 통해 주력 모바일 솔루션을 홍보하여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지사와 인도네시아 지사를 이어 2014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사도 설립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에서 이룬 해외 시장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금일부터 MWC가 막을 내릴 27일까지 프랑스, 스페인 등 다수의 유럽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함과 동시에 주력 모바일 솔루션 사업 중 해외 시장에 적합한 만화 형식의 SNS 서비스 '툰톡(Toontalk)'과 모바일 전자계약 솔루션 '이폼(e-Form)'을 전시한다.

툰톡은 스티커와 텍스트로 표현되던 기존의 메신저 어플리케이션과 달리 대화가 만화로 표현되는 신개념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이다. 배경, 표정, 캐릭터, 말풍선 등을 통해 사용자의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대화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만화컷은 툰 랭킹 등록 등의 다양한 기능도 제공된다.

지식경제부의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e-Form은 상품설명과 상담, 계약까지의 모든 과정을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진행하여 종이 비용 감소 및 업무 효율 증대에 효과적이다. 고객이 입력한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중앙시스템으로 전송되며 디바이스 상에는 정보가 남지 않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개인 정보 누출이 완벽하게 차단된다는 큰 장점도 가지고 있다.

MWC 2014 참가에 대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까다로운 일본 시장 점유율 1위 달성한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MWC 2014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및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여 세계 100대 글로벌 SW기업의 비전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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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1&aid=0006774993

디지털데일리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15266

데이터넷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110

ZDnet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224155822&type=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