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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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SW 100만달러 수출
2007. 07. 24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 오재철)는 오는 7월 18일 미국 컴스코프(CommScope Inc. NYSE:CTV), 에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 및 3개년 SaaS 금액을 포함 총액 기준으로 약 100만불에 이르는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컴스코프는 세계 1위 케이블 기업이며, 얼마 전 무선 네트워크 케이블 분야 1위 기업인 Andrew(NASDAQ: ANDW)를 인수, 직원수만 1만 7천명 매출규모만 4조원에 달하는 기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컴스코프의 기업 인수 및 확장으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와 통합이 요구되는 기업환경에서 자사의 웹사이트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통제, 관리 할 수 있는 조직 프로세스를 갖추기 위한 웹거버넌스(Web Governance) 컨설팅과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컨텐트 관리/ 검색. 분석 모듈 등으로 구성된 아이온제품라인업으로 구축하였으며, 이를 통해 13개 다국어 처리에 대한 기존 프로세스 및 소요시간을 각각 2배 - 4배 이상 절감시켰다.
특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최대 강점 중 하나인 ‘쉬운 사용법’ 이 빛을 발휘했다.
컴스코프는 몇 년 전 미국시장에서 콘텐트관리솔루션기업으로 유명한 모 업체의 제품을 도입하였으나, 현업부서는 물론 IT부서에서 조차 어려운 사용법으로 인해 실제 업무에 사용할 수조차 없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컴스코프는 기존과는 다른 방법으로 사업자를 선정했다.
IT 부서에서 회사가 가지고 있는 표준이나 제품규격 등 기술 일반 사항을 1차적으로 검토했으며, 그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업부서에서 업체 선정을 진행하게 되었다.
아이온의 제품은 IT 전문지식이 없는 현업부서 인력도 쉽게 웹사이트 관리 및 마케팅 자료 분석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IT 부서의 업무 부하를 감소시켜 업무생산성 향상성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
컴스코프 프로젝트 총괄 담당인 이재인 본부장은
“아무리 훌륭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고 해도 고객이 제품의 컨셉, 장점을 이해하고 사용하지 못한다면 그 제품의 선택도 어려울뿐더러 오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정도의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집중을 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고객이 사용을 하고 있는 다른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에 비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고객의 정보부문 최고 책임자로부터도 이러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과 서비스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사업기회를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았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성과를 단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본다.”며 지속적인 미국시장 공략을 준비하기 위한 비교우위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07년 8개국 수출을 비롯, 매출 1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컴스코프 : Last Mile 비즈니스라 불리는, 기간망에서 각종 빌딩, 아파트, 사무실에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하는 각종 케이블 TV 연결에 필요한 동축케이블과 LAN 케이블, 그리고 광케이블 및 케이블 관리에 필요한 부가 시스템 일체를 공급하는 비즈니스 입니다. 얼마 전 무선 네트워크 케이블 분야 1위 기업인 Andrew를 인수, 직원수가 1만 7천명 매출규모가 4조원에 달하며, IT 100대 기업 및 100여개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
관련기사: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707230189
머니투데이 http://news.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7072316293932038&type=2
아이뉴스24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273380&g_menu=02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