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매출 1000억원 달성, 전세계 CMS 업계 톱 5 진입’

국내 대표 콘텐츠관리시스템(CMS) 업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중장기 비전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03년이후 3년간 매출 70 ~ 80 %의 성장률을 지켜 왔으며, 지난해 55억 매출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50억원을 남겨 지난 한해 동안 매출 수준에 육박했다.

이러한 추세대로라면 올해 매출 목표인 100억원은 무난할 것으로 보이며, 계산대로라면 2010년에는 매출 600억 ~ 700억원대까지 노려볼만하다. 게다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내년 기업공개 (IPO)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2010년 1000억원대 달성은 어려운 과제만은 아니라는 것이 설명이다.

앞으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관건은 일본을 제외한 다른 지역으로의 성공적인 진출, 글로벌 표준에 맞는 회사 시스템을 갖츠는 것과 제품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려야 하는 것이 숙제로 남아있다.

인터뷰 - 오재철 사장

"콘텐츠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콘텐츠가 많아질 수록 CMS 시장은 성장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국내 기업의 IT 환경이 다른나라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해외시장은 아직 초기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 무엇보다 모바일 콘텐츠 관리 등 신규 사업은 우리나라가 가장 앞서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에 자신했다.

오사장은 제품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마인드를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으며, 경쟁업체보다 월등하다는 자신감을 기업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다.

관련기사 : 전자신문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60727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