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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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인증기업] CMS를 넘어 ECM으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2006. 02. 07 -
콘텐츠관리시스템(CMS) 1세대 업체로 국내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까지 평정한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대표: 오재철, www.i-on.net)은 기업내 방대한 업무용 콘텐츠를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웹콘텐츠관리소프트웨어 시장의 70%를 차지하면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표제품인 아이온 콘텐트 서버(I-On Content Server)는 국내 CMS 분야에서 최초로 ISO9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CMS 원천기술인 템플릿 기반의 페이지 생성/관리에 관한 특허 취득과 GS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기술 검증을 거의 다 통과하여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 받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향후 WCM(웹콘텐츠관리), DAM(디지털자산관리), Image EDM(이미지 문서관리) 등을 포괄하는 ECM(기업 콘텐츠 관리) 시장 진출에 주력하는 동시에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및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콘텐츠 관리, CMS에서 ECM으로 변신 중
ECM(Enterprise Contents Management)가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ECM은 기업들이 보유한 정형 및 비정형의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ECM 솔루션이 등장하게 된 배경에는 IT를 기반으로 하는 e비즈니스 환경이 급속하게 확대되면서 기업내 IT 인프라를 통해 생산되고 유통되는 데이터의 형식과 양이 다양해지고 방대해지면서 기존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으로는 관리할 수 없는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 정리, 관리할 수 새로운 툴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ECM은 문서, 웹콘텐츠, XML 콤포넌트, 오디오 및 비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정보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콘텐츠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관리의 지능화와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세계 ECM 시장은 2004년 10억8,700만달러의 시장에서 매년 10.6%씩 성장 2009년에는 19억5,2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DM(Document Management), WCM(Web Contents Management), RM(Records Management), Document Capture, Workflow(as integrated with DM, WCM, RM Products)의 영역을 모두 포함하는 통합 스위트 혹은 플랫폼의 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림 1. 전세계 ECM 시장 전망
<자료: Gartner, 2005. 06>
그림 2. ECM 적용 범위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인터넷 확산과 이로 인한 웹콘텐츠관리(WCM)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한때 700여억원에 달하는 콘텐츠관리시스템 시장을 형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업의 업무환경이 대거 웹기반으로 전환되고 기업 포탈이 사내게시판과 그룹웨어의 역할까지 하게 되면서 기존 인터넷서비스업체들의 전유물이던 콘텐츠관리시스템이 ECM으로 급격하게 전환되고 있으며, 기존 콘텐츠관리시스템 업체들의 ECM 시장 진출이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업체들은 사업 다각화를 명목으로 CMS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IDC에 따르면 국내 ECM 시장은 2004년 350억원에서 2008년까지 연평균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터우븐, 스탤런트, EMC(다큐멘텀), 파일네트, IBM 등 외국계 기업들은 물론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엔디엘, 디투알씨지 등 국내 전문업체들까지 본격적인 시장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며, 업체간 인수, 합병, 제휴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표 1. 국내 ECM 시장 주요 벤더 경쟁 현황ECM 사업 강화와 해외 매출 증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올해 목표를 ECM 시장 진출과 일본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ECM시장의 경우 CMS 시장 및 모바일 콘텐츠 관리 시장에서의 강세를 그대로 이어나감과 동시에 금융권에서의 영업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이 현재 국내 CMS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70%의 점유율-내부 자료)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게 된 데에는 그 동안 수익성이 저하되는 SI사업보다는 제품의 패키지 완성도를 높이는데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왔기 때문이다.
현재에는 통신사의 콘텐츠 통합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모바일 콘텐츠의 특성이 반영된 ‘모바일 콘텐츠 관리 통합 솔루션’까지 개발하고 있는데, 현재 80%의 패키지화 비율을 2006년 상반기까지 9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금융권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IBM과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오라클과도 제휴를 통해 공동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계획의 배경에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이 1999년부터 국내 CMS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이 바탕이 되고 있다. SK텔레콤, KTF, KT 등 통신업종과 BC카드, PCA생명, ING생명 등 금융업종, 조선일보, iMBC, 매일경제, 스포츠서울 등 언론/미디어업종, 그리고 서울시청, 외교통상부, 법무부, 해양수산부 등 공공업종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10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대규모 콘텐츠 관리에 대한 사업 수행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표 2.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주요 레퍼런스 현황
업종 구분
레퍼런스
정부/공공
서울시청,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통계청, 외교통상부, 4대 사회보험, 법무부, 해양수산부, 대법원, 국민건강보험공단, AFFIS, 한국관광공사, 조달청, 강원도, 경기도, 서울대학교, KAIST, 전주대학교 등
금융
BC카드, ING생명, PCA생명 등
언론/미디어
KBS, iMBC, 조선일보, 매일경제, 스포츠서울, CJ미디어 등
제조/서비스
삼성전자, KTH, YBM시사닷컴, 윤선생영어교실 등해외(일본)
HITACHI 전 그룹사, SONY, OLYMPUS, PIONEER, KOBELCO, CSK, 관서전력,AICHI TV, Osaka TV, YANMAR, Centrair 등
한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국내보다도 오히려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일본 시장에 대해서도 현재 15.7%에 달하고 있는 일본 CMS 시장 점유율을 2006년 27%로 확대, 시장 1위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표 3. 일본 CMS 시장 점유율 추이(2003-2005)
* 아시스토사(아이온커뮤니케이션 일본 총판매 대리점)
<자료: 일본 미크경제연구소, 2005. 11>
이를 위해 일본에서 연 2회에 걸쳐 신제품 및 성공사례 발표, 유저 컨퍼런스를 통한 정보 공유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세미나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파트너인 아시스토사 외에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사업 협력 채널을 넓히는 등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표 4. 아이온커뮤니케이션 사업 전략
2010년 매출 1,000억 달성으로 글로벌 S/W벤더로 성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각각 18억원, 35억원, 69억원의 매출을 올려 매년 50%씩 성장을 해왔다. 2006년에는 87억원, 2007년에는 매출 100억원 돌파하여 이를 기반으로 2010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이러한 목표가 다음의 3가지 이유에서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라고 설명한다.
첫째, 국내 CMS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등 확고한 시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글로벌 벤더와의 제휴를 통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ECM 시장에도 성공적인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일본 시장에서 검증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S/W 시장에서 인터우븐, 스텔런트, 파일네트 등과 같은 글로벌 벤더를 제치고 단시간에 점유율 1위로 올라설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제품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셋째, GS인증, KT마크, 특허(템플릿 기반의 페이지 생성/관리) 취득 등 국내검증과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ISO9001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외국제품과 비교했을 때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월등히 유리하다는 점이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은 위의 3가지 장점을 기반으로 미국, 중국, 유럽까지 진출 지역을 확대하는 등 해외 진출 강화에 매진하며, 세계적인 ECM 전문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춰나가는데 회사 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사출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