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에서는 제품소개와 함께 고객사인 일본 히타치그룹에서 “ 히타치 그룹의 웹브랜드 전략 “이란 주제로 구축사례를 시연과 함께 소개, 이 자리에는 600여명이 참가하였고, 특히 300여 개사의 일본 IT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발표회 도중에 히타치그룹이 NOREN 4를 도입한 이후에 일본 니케이파소콘지에서 실시한 웹사이트 유저빌리티 벤치마크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아시스토사가 2003년부터 일본에서 판매된 NOREN은 히타치그룹, 도큐호텔 , 관서전력, NTT Communications,오사카TV,아이치TV등 일본 내 대기업 중심으로 판매되어 탄탄한 브랜드 및 상품성을 구축하였으며, 2004년에는 “ NOREN 4 “ 제품으로 50개 고객사 확보, 매출액 8억엔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한국업체 엔피아의 김용균씨는 “ 한국소프트웨어회사가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일본내에서 이렇게 대규모로 소개되고, 종업원수만 32만명에 달하는 히타치같은 대기업이 유저사례로 직접 참가하여 발표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며, 이러한 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사장은 " 이번 발표회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이 일본내에서 성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 소프트웨어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올라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CMS 전문업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의 일본 내 파트너사인 아시스토사는 14일 도쿄컨퍼런스센터에서 아이온 CMS 솔루션 “ I-ON Content Server 4 “의 일본제품명 “ NOREN 4”의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