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일본의 민영방송인 오사카TV와 TV아이치에 자사의 CMS솔루션인 I-ON 콘텐츠서버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닛케이신문의 계열사인 오사카TV와 TV아이치는 CMS 솔루션을 이용해 i모드와 같은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생성·배포·관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이온은 또 일본의 SW전문 공급업체인 아시스토사에도 솔루션을 공급했다. 아시스토사는 이를 통해 자사의 상품소개 사이트인 파워소프트의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사후지원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재철 사장은 “현재 일본시장에서 5개 사이트를 추가로 구축하고 있다”면서 “올해 일본에서만 약 30억원의 로열티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