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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view

[제품 특집] 조재호 본부장이 직접 소개하는 ICE솔루션

2015. 08. 28

[ SDP 사업본부 조재호 본부장 ]

Q1. 독자 분들을 위해,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SDP 사업본부를 맡고 있는 조재호 본부장입니다. SDP 사업본부는 2014년 설립되었으며, Service Delivery Platform이라는 의미와 같이 서비스 유통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제품 개발부터 사업 설계와 기술영업에 이르기까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Q2. 콘텐츠 에코시스템인 ICE(I-ON Content Ecosystem) 솔루션이 요즘 핫하다고 들었는데, 어떤 솔루션인가요? 
콘텐츠는 수집부터 관리, 배포 등 일정한 사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ICE솔루션은 콘텐츠 대용량화, 갱신주기 단축, 실시간 콘텐츠 니즈의 증대, 소비채널의 다양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단순한 콘텐츠 관리가 아닌 콘텐츠 라이프 사이클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수집부터 관리, 배포, 서비스까지의 효율적이고도 일관된 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각 컨텐츠 제공사마다 개별 시스템 제공 및 각 서비스 규모에 알맞은 API 모듈별 기능, 자동 API 생성이 가능하게 하는 설정 기반의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며, 다양한 유형별 상품의 구성, 연동을 통한 콘텐츠 입수 및 배포 기능, 정산 및 각종 통계의 제공, N스크린 환경 지원 등 여러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최적화된 콘텐츠 서비스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서비스를 위한 제작 전반과 서비스 지원, 유통 콘텐츠의 제작과 서비스 지원, 유통 등 콘텐츠를 관리하고 이를 정제함으로써, 더욱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ICE솔루션 제품패키지 ]

Q3. ICE(I-ON Content Ecosystem) 솔루션이 탄생하기까지 그 제작 과정이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데요, 자세히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입사 당시 자사 주력 제품이자 콘텐츠 관리 시스템인 ICS, 모바일 콘텐츠관리 통합솔루션인 iCAFE (I-ON Content Application Framework & Engine) 등을 개발하는 팀, 즉 CMS 관련 업무를 주로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시장의 변화로 서비스까지 확대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였으며, CMS 기반의 시스템을 서비스 개념으로까지 확장시켜 시스템통합인 SI 형태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최종적으로 ICE라는 신제품을 만들게 되었으며, 개발기간만 약 5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Q4. ICE(I-ON Content Ecosystem) 솔루션은 주로 어느 분야에서 활용되며, 어떠한 반응을 얻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해당 솔루션은 영화 혹은 비디오와 같은 영상물, 방송, 음악, 애니메이션, IPTV 등 주로 미디어 분야의 디지털 콘텐츠 전반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온라인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있어 트래픽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ICE 솔루션은 이 부분에 있어 적은 비용으로 대용량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으며, 유연하고 즉각적인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도입한 고객사마다 관리 효율을 넘어 서비스까지 가능하여, 큰 호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향후 이 제품에 대한 바람과 그 방향에 대해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웹콘텐츠 시장에서 IT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이 변하고 있습니다. 현재 ICE 솔루션이 방송이나 영상 쪽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영상서비스의 경우 그 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에 접목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함으로써 해당 솔루션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하며, 딥러닝을 적용한 지능형 워크플로우 관리 기능과 디지털 컨텐츠간의 융합 서비스를 개별 사용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시킬 예정입니다. 조만간 출시될 ICE 2.0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