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널 보험 청약시대, 컨텐트 관리 솔루션으로 미리 준비
[ 1989년 국내에 첫 발을 내딛은 ING 생명은 지속적 성장과 함께 많은 채널을 확보하고, 국나 진출 외국계 보험사 중 1위에 올라섰다. 그러나 국내 보험 업계 전체로 보면 4위, 업계3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ING 생명은 보험 청약 채널의 다변화를 일찌감치 감지하고, 인터넷 보험 청약 시스템을 구축, 이에 따른 컨텐트 관리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컨텐트 관리 솔루션을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
ING 생명은 외국계 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기업에 비해 직무가 더욱 세분화 되어 있으며, 각각의 메뉴별로 컨텐트 운영자가 따로 있고, 부서별 업무 영역과 권한 등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중앙제어 관리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았다. 특히 인터넷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마케팅 부서에서 운영을 IT 부서에서 개발을 담당해 웹사이트 관리가 쉽지 않았다.
ING 생명 마케팅부
“웹사이트 관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컨텐트의 빈번한 업데이트이다. 컨텐트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케팅 부서에서 IT 부서에 개발을
요청하고, 변경된 컨텐트에 대해 다시 마케팅 부서에서 확인 작업을 거쳐야 했다. 업무 프로세스나 인력 등에서 비 효율적이었다. “고 밝혔다.
또 ING 생명은 네덜란드계 회사이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나, 미국계보다 감사, 규정이 매우 철저하다고 전한다. 본사 그룹 차원에서 감사, 해킹방지, ID/ 비밀번호 관리 정책을 중시했기에 운영과 개발 부서를 분리했다.
또한 회사의 정보 유출방지를 위한 많은 툴들이 있어 오타와 같은 간단한 실수도 처리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검수를 받고 개발해야만 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의 간단한 오탈자를 수정하려고 해도 운영자가 관리자에게 수정을 요청해 승인을 득한 후 개발자가 직접 수정하는 프로세스였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어려웠고 업무 프로세스도 비효율적이었다.
이에 따라 웹사이트 작업에서 개발과 컨텐트 관리를 분리해야 한다는 요구가 자연스럽게 발생했고, 웹사이트 소스코드에서 컨텐트 관련 작업을 분리시켜 웹 사이트의 이미지나 텍스트 등 컨텐트에 대한 관리가 훨씬 손쉬워질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즉 컨텐트 관리 솔루션 도입은 당연한 요구였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컨텐트 관리 솔루션 도입으로, 웹 사이트 개발과 컨텐트 관리 분리
ING 생명의 IT 영업/ 서비스 시스템부
특히 문제가 되었던 컨텐트 변경 관리가 가능해져, 각 개별 컨텐트와 관련 프로그램소스, 디자인 요소들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버전관리, 승인 룰에 의한 책임소재 확인 등 사이트의 변경 사항에 대한 통합적인 이력 사항 관리도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