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 전용 전광판 '브리즘(Brism)'
Product Review
2018. 09. 07
지난 9월 1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고양시-경향신문 야구대회'가 개막되었습니다. 동호인들로 이루어진 24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리그인데요. 이 대회의 시작과 함께 아이온커뮤케이션즈는 '브리즘'이 처음 선보였습니다.
보통 프로야구의 구장은 큰 전광판과 풍부한 사운드로 선수와 관객들에게 더 즐거운 경기 관람이 가능할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사회인 야구의 구장들은 이러한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브리즘은 이런 부분은 채우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Baseball과 Prism의 두 단어가 모인 브리즘(Brism)은 보이스볼과 기록 시스템의 기능을 결합한 사회인 야구 전용 전광판입니다. 이 전광판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는데요. 기본적인 경기 내용인 스트라이크/볼 판정, 이닝과 점수 등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동시에 선수의 얼굴 사진과 통산 성적, 활약상 등의 정보까지 더해져 보다 즐거운 사회인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보통 프로야구의 구장은 큰 전광판과 풍부한 사운드로 선수와 관객들에게 더 즐거운 경기 관람이 가능할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사회인 야구의 구장들은 이러한 시설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브리즘은 이런 부분은 채우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Baseball과 Prism의 두 단어가 모인 브리즘(Brism)은 보이스볼과 기록 시스템의 기능을 결합한 사회인 야구 전용 전광판입니다. 이 전광판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되는데요. 기본적인 경기 내용인 스트라이크/볼 판정, 이닝과 점수 등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동시에 선수의 얼굴 사진과 통산 성적, 활약상 등의 정보까지 더해져 보다 즐거운 사회인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양시 장항야구장에 설치 된 브리즘]
브리즘보다 한 해 먼저 2017년 경향리그에서 선보였던 보이스볼(Vioce Ball, 사회인 야구 리그 기록 및 음성 서비스) 또한 야구 동호인들의 보다 즐거운 경기 진행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보이스볼은 경기 신청에서부터 선수 이력관리, 경기 중 현장 사운드 지원까지 사회인 야구의 편의성과 현장 분위기 고조를 위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2017년도 경향신문 가을야구에 선보인 보이스볼]
이번 설치된 ‘브리즘’은 가로 5m에 세로 1m크기의 고화질 LED 판넬로 제작되었습니다. 지난 5월 ET본부의 안재석 본부장님은 직접 LED 판넬을 확인하기 위해 중국 출장을 다녀오셨는데요. 중국 샤먼으로 가 현지 업체에 방문해, LED 제작 공정 및 조립 방법을 확인하고 R&D 센터를 시찰하여 장비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업체 건물 입구에서 안재석 본부장님을 맞이한 LED 현판의 다채로운 웰컴 메시지가 인상적이네요!)
[중국 샤먼의 LED 제작 업체 방문]
출장 이후에, 첫 선을 보일 전광판 제작을 위해서 중국에 주문하여, 회사 내부에서 테스트 및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전광판을 통해 보여질 UI 및 소프트웨어는 우리의 자체 기술을 이용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브리즘 테스트 및 제작 과정]
이 과정에서 ISD 팀의 개발자와 System Engineer 등 다른 본부와 팀의 인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화면의 스크린에 다양한 야구 중계에 정보를 제공하거나, 광고 플랫폼으로써의 기능도 하기 때문에 단순한 스크린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비즈니스의 하나의 영역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브리즘 테스트 및 제작 과정]
그 후 LED 전광판, 하드웨어 장비, 시스템과의 연동을 진행 해 구축 준비를 모두 마쳤으나, 이번 여름 폭염과 태풍, 가을 장마를 피하다 보니 8월 말이 되어서야 설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첫 현장 설치는 고양시에 있는 장항야구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크레인을 통해 한번 셋팅 한 위치를 다시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1t에 가까운 ‘브리즘’을 손수레와 자동차 유압재킷, 바 등을 이용하여 직접 옮기는 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첫 현장 설치는 고양시에 있는 장항야구장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크레인을 통해 한번 셋팅 한 위치를 다시 변경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서 1t에 가까운 ‘브리즘’을 손수레와 자동차 유압재킷, 바 등을 이용하여 직접 옮기는 작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브리즘 위치 이동을 위해 논의 중인 현장]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설치가 완료되었고, 간단한 테스트를 마치고 나서야 다음날 있을 시범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양시 장항야구장 내 브리즘을 설치 중]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으면서, 그 뒤로 “브리즘”을 통해서 우리 회사의 로고 및 경기 정보 등이 보이고 있는데요.
이날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경기의 진행상황을 전광판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사회인 야구경기 진행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준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브리즘(Brism)”을 공급하고, 이에 대한 운영권을 가지면서 선수들에게 경기 스코어나 상태를 전광판으로 표출하고, 중간중간 이벤트, 광고 운영 등을 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을 만들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브리즘(Brism)”을 공급하고, 이에 대한 운영권을 가지면서 선수들에게 경기 스코어나 상태를 전광판으로 표출하고, 중간중간 이벤트, 광고 운영 등을 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을 만들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양주 스트라이크존 구장 내 브리즘을 설치 중]
9월 양주의 스트라이크존 구장 내 브리즘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 30개 구장에 브리즘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 많은 야구 동호회인들이 브리즘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편리한 참여와 즐거운 경기로 선수에게 즐거움을 주고, 팀과 리그의 활성화로 이어져 모두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생활스포츠 문화가 더 깊숙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응원합니다!
생활스포츠 문화가 더 깊숙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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