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럽 국가 간 대규모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결정
한·유럽 국가 간 대규모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결정! ‘시작이 반이다’
작성자: 프로젝트 매니지먼트팀 이휘성 대리
얼마 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제 5회 코리아 유레카 데이 2014(KOREA EUREKA DAY 2014, NORWAY)’에 참여하여,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다들 기억하고 계신가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선정된 본 프로젝트는 ‘LAEDOC(Longterm Archivation of Electronic DOcument in Cloud)’으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여 전자문서의 장기보존을 위한 전자문서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이와 같이 LAEDOC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온의 핵심 역량인 콘텐츠 관리와 클라우드 기반 분산 리파지토리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는 더욱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한·유럽 국가 간 대규모 공동 연구개발(R&D) 과제를 최종적으로 수주했다는 소식입니다~!!!
과제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체코슬로베니아터키몬테그로 총 4개의 유럽 국가들과 함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2014년 06월 0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대규모이자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인데요.
현재 장기보존 및 문서보안 전문업체인 software602(체코), 안면 생체정보 인식 전문업체인 Alpenion(슬로베니아), 음성 생체정보 인식 전문업체인 SESTEK(터키), DB(오라클) 관리 전문 업체인 MG soft(몬테네그로) 등 유럽의 각기 다른 업체들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렇기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얻게 될 노하우와 기술역량들로 인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유럽시장 곳곳으로 뻗어나가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자 발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사실 맨 처음 유럽과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동안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업무 효율성, 커뮤니케이션 측면 등 여러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지난 5월 체코 프라하에서의 킥오프 이후 다른 국가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이 이제는 마치 하나의 배를 타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다함께 노를 저어가고 있는 동료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기분 탓일까요? 각자가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사소한 일에도 함께 기뻐해주는 모습은 프로젝트의 결과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일을 진행하는데 있어서도 정말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은 유럽시장의 모든 것들이 생소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로 하여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미 상당한 능력을 입증 및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 유럽 국가들과의 업무 경험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유럽시장? 거긴 우리가 좀 알아!”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이러한 미래 모습을 기대하며 이번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더욱더 성장해 나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여러분들도 그리고 자사의 아이오닌들도 모두 한마음이 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데 힘찬 기운을 불어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