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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영 공동 연구과제 '프로슈머 부하와 거래관리' 워크샵 진행
2017. 03. 23 -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한ㆍ영 공동 연구과제인 '프로슈머 부하와 거래관리' 를 함께 연구하는 영국 측 기관들의 한국 방문으로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와 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의 영국 University of Bath 방문에 이은 두 번째 미팅 자리입니다.
[(워크샵 1일차)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연구결과 발표]이번 2차 정기 워크샵은 한국 측의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를 포함한 5개 기관(가천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전 KDN, KERI) 그리고 영국의 4개 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샵 첫째 날에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Mercure Ambassador 호텔에서 각 기관들의 연구 내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면서 각자의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 가진 이슈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크샵 2일차)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방문 및 회의, 포스코 ICT DR 운영센터 견학]2일차에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 방문해 카페테리아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포스코 ICT DR운영 센터에 방문·견학하여 '한국 전력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1차년도 연구 내용 결과에 대한 공유를 위해 진행되었고, 논의된 내용들로는 1)프로슈머의 DER(Distributed Energy Resources)특성 해석 및 모델링 결과 2)프로슈머 정의 및 속성 모델 연구 3)불확실성 기반의 프로슈머 단위 운영 최적화 방안 4)전력 소비 데이터 분석에 따른 부하 패턴 분석 방안 5)불 확실성 기반 프로슈머 리스크 모델링 및 해석 방안 등 과같이 있으며, 프로슈머와 관련된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정집에 설치된 태양열 전지판 (출처_브루클린 마이크로그리드)]뉴욕타임즈는 3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에너지 시스템을 만드는 실험이 시작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LO3 Energy'라는 스타트업 기업이 설계한 '브루클린 마이크로그리드'프로젝트는 현재 50여개의 가정 및 기업체가 참여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위의 그림처럼 각 가정이 태양광 에너지로 필요한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남는 전기는 거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에너지 프로슈머'의 시대가 열린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처럼 미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에너지 시장'에서 국내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도 함께 관련 분야의 발전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