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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일본보증 [NOREN Deploy Server] 구축사례

2013. 07. 04

흔히들 기업의 웹사이트는 곧 기업의 ‘얼굴’이라고 한다. 고객은 해당 기업의 정보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기업사이트에 접속하게 되고, 기업들은 소중한 (잠재)고객에게 더 매력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하나라도 더 많은 정보를 웹사이트에 게시하고자 아우성친다. 

그러나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폭주하는 Access량에 관리자가 담당해야 할 작업량이 증가한다는 고민이 발생한다. 또한 점점 방대해지는 데이터 처리를 위한 기업 인프라 확충으로 기존 시스템에 Server가 추가되는 경우 다수 서버의 정합성(整合性)확보의 문제는 물론, 디플로이 작업의 자동화나 다수 서버에 동시 배포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담당자의 두통을 야기한다.

이러한 기업 사이트 운영자의 고민 해결을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오늘은 가까운 나라 일본의 금융기업인 ‘주식회사 타케후지(현 주식회사 일본보증)’의 NOREN Deploy Server*의 구축 사례를 통해 효율적인 기업사이트 운영 노하우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사진 1.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일본 총 대리점 아시스토 사와 인터뷰 중인 (주)타케후지(현 (주)일본보증) 직원들]

 

Situation. 금융기업 T사의 고민…  “하루에 수 차례 사이트 갱신..”

일본의 소비자금융 대기업인 ㈜타케후지(현 일본보증) 역시 다른 금융권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하루 수십~수백만 건의 엑세스가 발생한다. 그 엑세스 중에는 이미 거래를 하고 있는 고객, 주주, 투자자는 물론, 미래의 잠재 고객들 역시 포함된다. 사이트를 방문하는 그 순간부터 기업과 고객간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타케후지는 기업사이트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배포하여 고객에게 어필하고, 궁극적으로는 신규 고객을 창출하기를 원한다.

기업사이트를 통한 신규고객 창출을 위해서는, 메인 페이지 방문 고객의 회원 가입을 유도할 수 있는 사이트 구조와 컨텐트 작성이 필요하고, 또 고객이 항상 페이지의 정보를 신뢰할 수 있도록 적시에 정확한 컨텐트 배포를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규모가 작았던 사이트 구축 초기에는 정보 갱신도 일주일에 수 회 정도였고, 운영 역시 컨텐트 제작부터 디플로이까지 1명의 담당자가 핸들링이 가능했다. 그러나 기업사이트의 역할이 방대해지면서 자연스레 담고 있는 정보의 양도 방대해졌고, 배포 주기 또한 하루에 수차례 빈도로 증가하면서 1명의 담당자가 일일이 배포 작업을 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부수적인 인건비 또한 발생하게 되었다.

또 중간에 인프라를 재구축하는 과정에서 복수의 Web Server를 구성하게 되면서, 갱신 누락이나 미스 등 관리자의 실수로 발생하는 배포의 문제는 물론, 2대의 Web서버에 동시 디플로이, 디플로이 자동화, 승인 및 체크룰 설정 등의 요구가 다수 올라오게 되었고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게 되었다.

Solution. 현재 운영체제의 유지가 가능한, Deploy 전용 Solution

타케후지사가 원하는 것은 간단했다. 담당자는 html 지식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컨텐트 생산’에 비중을 두기 보다는, 정확한 디플로이 기능 및 승인기능, 디플로이 파일의 이력 관리기능에 중점을 둔 솔루션을 필요로 했다. 

따라서 CMS보다는 디플로이 기능 자체에 중점을 둔, Noren Deploy Server를 선택하게 되었다. NOREN Deploy Server는 파일 디플로이 작업의 일괄 자동화는 물론, 제품 도입부터 설정, 실제 운영까지 단기간에 적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현재 운영방식을 변경하지 않고도 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 체계의 유지를 원하는 금융권 기업에게는 최적의 솔루션이었다.  

Benefit. 디플로이의 자동화, 예약 기능으로 경비 절감

NOREN Deploy Server 도입 후 눈에 확 띄게 달라진 점은, 우선 한 번의 작업만으로 2대의 Web 서버에 동시 디플로이가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또한 하루에 수 차례 배포를 해야 하는 지금의 환경에 맞춰 디플로이 자동화 기능과 통합된 관리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되었고, 업무환경이 대폭 개선되었다.

이력 관리를 자동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그 전에는 운영자의 기억력에 의존하여 별도로 이력을 파악하고 관리해왔다면, 지금은 NOREN Deploy Server 상에서 이력을 조회하여 과거의 파일을 간단하게 검색 가능하다. 이력 조회 뿐 아니라 항상 최신 파일을 디플로이 할 수 있고, 자동화된 플로우, 트랜잭셔널 배포 기능 등에 따라 따라 컨텐트 배포의 무결성 또한 보장되게 되었다.

스케쥴 디플로이 기능 또한 유용한 기능이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새벽 0시에 디플로이해야 하는 데이터가 있을 경우 그것 때문에 직원이 출근을 해야 했지만, NOREN Deploy Server의 도입으로 스케쥴 디플로이 기능을 통해 사전에 예약 설정해둔 시간에 맞추어 자동으로 디플로이가 가능하다. 이렇게 본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타케후지는 자연스레 업무 효율성 증대와 경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Next. 추후 고려중인 사항은?

㈜ 타케후지가 NOREN Deploy Server를 도입하면서, 장기적으로 생각한 플랜은 모바일 사이트에의 대응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용 유저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모든 플랫폼이 모바일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으로, 일본보증 역시 모바일사이트로부터의 신규 신청이 PC사이트에서의 신청보다 많아지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모바일사이트의 파일관리 또한 NOREN Deploy Server에서 일원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타케후지의 지향점은 앞으로 보다 컨텐트의 충실도를 높여, 고객만족도가 높은 기업사이트를 만드는 것이다. 현재는 사이트 접속자에 대한 분석 툴을 사용, 기업사이트로의 방문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시스템부분은 물론, 영업부분에서도 열람해서 분석하고 있다.  

방문자의 PV수나 경로분석, 도선분석을 함으로써, 현재 문제, 문제점을 가시화하여, 향후 대책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대책 실현에 이르기까지 아직까지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명확한 이슈에 대해서는 시급하게 대응하고, 한편으로는 모든 고객에게 정보를 정확하고 최대한 빠르게 배포할 것, 회사와 고객을 위한 기업사이트 운영을 해가는 것이 타케후지의 지향점이다.

출처 : 일본 주식회사 아시스토(I-ON Communications Co.,ltd의 일본내 총 판매 대리점) 홈페이지 

* NOREN Deploy Server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ION Deploy Server의 일본 내 제품명

* 타케후지사는 2013년 현재 주식회사 일본보증으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