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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없이도 개발이 가능하다고? 노코드와 로우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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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7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과 개인 모두 더 빠르고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 부족 문제와 IT 개발 수요의 급증은 새로운 접근법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노코드(No-Code)로우코드(Low-Code)입니다.

이 두 가지 방식은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어도,
혹은 최소한의 지식만으로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입니다.
복잡하고 긴 개발 과정을 대폭 줄여, 비전문가도 손쉽게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것이죠!

그럼 이제 노코드와 로우코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노코드와 로우코드, 무엇이 다른가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먼저, 노코드는 말 그대로 코딩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사용자는 주로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원하는 기능을 구성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홈페이지 제작 도구인 Wix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Bubble이 노코드 방식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로우코드는 약간의 코딩과 시각적 개발 도구를 혼합한 방식입니다.
완전한 노코드보다는 더 복잡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서, 비전문가와 개발자 모두 활용하기 좋은 도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Mendix와 같은 플랫폼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ICE가 이에 해당하죠.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공통적으로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사용 목적과 요구되는 기술 수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왜 노코드와 로우코드인가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노코드의 장점은 쉽고 빠르다는 점입니다!
코딩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도 간단히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어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팀에 특히 적합합니다.
​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로우코드는 복잡한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하기에 더 적합합니다.
어느 정도의 코딩 지식이 필요하지만, 개발 속도와 커스터마이징의 균형을 맞추어 대규모 프로젝트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노코드와 로우코드의 한계점이 있나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분명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몇 가지 한계도 존재합니다.
노코드는 간단한 프로젝트에는 적합하지만, 고도화된 기능을 구현하기에는 제약이 따릅니다.
또한, 특정 플랫폼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유지보수에서는 한계를 느낄 수 있습니다.

로우코드는 비교적 자유도가 높지만, 여전히 일정 수준의 코딩 지식이 요구됩니다.
게다가, 플랫폼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힙니다.

"노코드와 로우코드, 어디서 활용할 수 있나요?"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노코드는 간단한 웹사이트 제작, 이벤트 관리 플랫폼 등에서 주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소규모 비즈니스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거나,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적합하죠.

로우코드는 기업 내부 시스템 개발, ERP 및 CRM 시스템 구축 등 더 복잡한 프로젝트에 사용됩니다.
국내외에서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이를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노코드와 로우코드는 비전문가에게도 IT 개발의 기회를 열어주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AI와 결합된 노코드/로우코드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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