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4월 22일, 지난 3년간 ST본부에서 진행했던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오재철 대표이사(James)와 ST본부의 이장환 대리(Paul.Lee)가 졸업식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생생했던 졸업식 현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소개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10개 내외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스포츠 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국내 스포츠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의 참여기업 선정 시 최대 3년간 사업고도화, 해외판로개척, 해외 마케팅 등의 맞춤형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기업당 매년 최대 2.8억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 자격으로는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업, 스포츠서비스업, 스포츠 시설업 중(2022년 기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필수입니다.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2기(2019~2021)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국내 스포츠 기업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대상 기업 6곳을 선정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선정 기업들은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대행사 이거나, 스포츠 용품/소재 제조, 판매, 홈트레이닝 관련 회사였으며, 이중 IT 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선정되었습니다.

정부 지원 사업이다 보니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기업이 선별되었는데요, 준비가 힘들었던 만큼 선정되고 나서의 기쁨 그리고 3년이 지나 졸업식 행사에 참여하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2019~2021년까지 해당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3년 차인 2021년에는 당당히 미국 스포츠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주력 서비스 중 하나인 '플렉서(Flexer)'는 프로에 도전하는 선수의 경기/훈련 스탯 및 영상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스카우터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