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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닌,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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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1


안녕하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입니다. 지난 1월 18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우회 주관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아이오닌과 그의 가족과 친구들로 구성된 약 40명의 인원이 주말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마음을 담은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좌)나눔 할 연탄 / (우) 우비, 장갑, 앞치마를 착용중인 아이오닌]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사우회는 이번 봉사활동에 1,500장의 연탄을 구매해 에너지 취약계층 3개의 가구에 약 500장씩 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가구당 평균 하루에 연탄은 2~3개 정도 소비를 한다고 하니 500장이면 올겨울은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연탄 나눔 전에 안전수칙과 연탄 전달 방법 등을 ‘사회복지 사단법인 - 함께하는 한숲'의 주관하에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연탄이 옷에 묻는 걸 방지하기 위해 우비와 앞치마,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였습니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아이오닌]
처음에 나누어줄 연탄 500장을 마주하고 아이오닌들을 ‘이것밖에 안돼?, 금방 하겠네!’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약 30분 후에는 모두 땀을 뻘뻘 흘리며 생각보다 힘들다며 아우성쳤습니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아이오닌]
첫 번째 에너지취약계층 이웃으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좁고 약간은 험난하여, 연탄을 받는 집까지 지그재그로 마주하여 차례대로 전달하였습니다.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올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이웃을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전달했습니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아이오닌]
두 번째 연탄을 전달받을 집으로 이동하여 나눔을 진행했는데요. 이번에는 전달하기까지 길이 멀어 간격을 더욱 넓혀 연탄을 던지면 전달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연탄이 두어 장 깨지긴 했지만, 다행히도 완전히 깨지지 않아 깨진 연탄도 전달해드렸습니다.

(깨진 연탄의 잔해는 모두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연탄 배달을 완료한 James(오재철 대표이사)와 Jelena(헬레나)]
두 번째 집까지 모두 전달하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James와 해외사업팀 Jelena는 함께 나눔 완료한 연탄 앞에서 기념 인증샷을 남겼습니다 :)
[연탄 봉사에 참여한 아이오닌과 가족, 친구들]
마지막 전달받은 집은 산속에 위치한 집이어서 경사도 가파르고 거리도 멀어, 마주 보고 연탄을 전달하는 방법이 불가능하여, 2~3장씩 손에 쥐고 직접 나르며 배달은 완료했습니다. 처음 연탄을 마주했을 때 금방 끝내겠다는 생각을 비웃기라도 하듯 아이오닌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습니다.

마지막 연탄까지 차곡차곡 쌓아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에게 모두 전달해드렸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아이오닌 대부분이 다들 오랜만에 봉사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연탄 나눔이라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고, 나눔 과정에서 고생 아닌 고생을 했는데 연탄 하나하나 자신의 손을 거쳐 이웃에게 전달까지 그 과정이 너무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합니다. 연탄 봉사가 끝나기도 전에 다음 봉사활동은 뭐였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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