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여행 동호회 참마실, 1박2일로 시원한 래프팅을 체험하다!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여행 동호회 참마실이 여름 레저 스포츠로 유명한 강원도 인제군의 내린천으로 래프팅을 체험하러 갔습니다. 원래 계획은 카트레이싱 체험을 하려 했지만, 카트레이싱 운영장 사정으로 운영이 중단되어 시원한 래프팅 체험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아이온 여행 동호회 참마실은 ‘진실되다'라는 의미인 '참'과 '이웃에 놀러 다니다'라는 의미인 '마실'의 합성어로, 여행과 레저 스포츠를 좋아하는 아이오닌이 모여 도심을 벗어나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가까운 지역을 탐방하며 친목을 다지는 여행 동호회입니다.
[아이온 여행 동호회 참마실, 1박2일 행사 숙소 수영장 모습]
이번 여행의 숙소는 홍천에 위치한 가람리조트 라는 곳이었는데, 회사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 교통체증을 염려해 몇몇 아이오닌은 조금 일찍 출발했습니다. 먼저 도착한 아이오닌은 리조트 안에 있는 넓은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녁 시간이 되어 모든 아이오닌이 숙소에 도착했고, 다 같이 모여 숯불 바비큐와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도 나누며 맛있는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날 시원한 래프팅 체험을 할 기대감으로 한층 더 재미있게 대화를 이어나갔답니다.
[아이온 여행 동호회 참마실, 1박2일 행사 바비큐 파티 모습]
드디어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래프팅할 수 있다는 연락을 받고 래프팅 장소에 도착해보니, 며칠전에 내린 많은 비로 래프팅이 중단되었다가 전날부터 재개 된 상태라 거친 물살로 인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가이드의 안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별로 개의치 않고 오히려 편안한 코스 보다는 더 스릴 있는 거친 코스를 선택해 래프팅을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기초 교육과 자리배정이 있은 후 먼저 차가운 계곡물을 몸에 적시고 보트에 올라 기념사진도 찍으며 힘차게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며칠 전 내린 비로 인한 거친 물살로 인해 보트가 여러 번 뒤집혔고, 그럴 때마다 허우적대며 물도 많이 마셨지만 기대한 것보다 더욱 재밌게 래프팅을 즐겼습니다.
[아이온 여행 동호회 참마실, 1박2일 행사 래프팅을 체험 모습]
래프팅을 마치고 주위에 있는 짚라인도 체험을 해보고 싶었으나, 래프팅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에 피로감까지 밀려와서 아쉽지만 짚라인 체험은 다음으로 미루고 근처 유명하다는 막국수집에 들렀습니다. 비빔막국수와 만두를 맛있게 먹고 이번 참마실 행사는 끝이 났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아이오닌과 가족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