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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뛰어난 실력을 소유한 솔루션사업본부 DSI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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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7. 08

열정과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을 주목하라!
미래의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솔루션사업본부 <DSI사업팀>을 소개합니다.
 

DSI사업팀
[(주)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사업본부 DSI사업팀 단체 사진]

1.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솔루션사업본부 <DSI사업팀>은?

<DSI사업팀>의 의미는 ‘Data Science Intelligence’로, 데이터를 분석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예측하여 어떠한 답을 내어 주고자 해당 명칭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진행 중인 업무를 말씀드리면, 이전부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해오다가 그 이후에 메인 스트릿이 될만한 화두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오곤 했었는데요. 미래를 생각하고 대비하고자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인 DaaS (Desktop as a Service) 플랫폼 관련 데이터에 집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변 환경, 날씨, 도로 상황 등 수많은 데이터는 조합을 하다 보면 어떤 표현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 표현을 통해 현실분석, 미래예측 등이 가능해지게 되는데 이에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빅데이터가 그 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메인 스트릿으로 성장하기에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빅데이터 시대가 열렸던 시기에 기업은 보유하고 있는 고객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활동을 활성화하는 고객관계관리(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활동, 오프라인 상의 CRM을 넘어 온라인 상에서의 고객행동과 고객성향 등을 분석하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시간 1대 1 마케팅을 실현해주는 인터넷 고객관계관리(eCRM, electronic CRM)에 있어 데이터 관련 가장 큰 이슈였던 빅데이터를 이야기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비록 <DSI사업팀>에 있어 빅데이터가 거대한 흐름과 메인 스트릿은 아니지만 반드시 필요한 분야나 사람 등에 있어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였고, 빅데이터에 대해 꾸준히 준비하고 학습해 나간다면 큰 길은 아니더라도 분명 길이 열릴 것이라 보았습니다. 따라서 <DSI사업팀>은 빅데이터에 진입하기에는 인력도 부족하고 바로 진입도 어렵지만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가지고 빅데이터 사업으로 전환시키거나 관련 노하우를 축적하는 방식으로 우회하여 진입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2.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KBS 보도정보시스템’으로 이 시스템은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 및 송부, 타임테이블 등을 하는 등록관리시스템이며, <DSI사업팀>은 이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은 구축 단계에서 마무리 단계이며, 다음달 정도면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업무 수행에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유제훈 팀장: 프로젝트를 하는 방식은 여러 가지 방식을 가질 수 있는데요. CBD(component based development, 컴포넌트 기반 개발) 방법론에 근거하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론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전통적인 방식인 Waterfall(폭포수) 개발 방식이 있을 수 있고, 2000년대 초에 대두된 Agile(애자일) 개발 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Waterfall(폭포수) 개발 방식은 요구분석에서 테스트까지의 과정을 기존의 순차적이고 수직적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전 단계가 완벽하게 끝나야 하는 방식으로 모든 결과가 문서로 작성되는 것은 물론이고 계획에 있어 치밀하고 정확하게 수립되어야 하는데요.

이와 반대로 Agile(애자일) 개발 방식은 점진적이고 반복적인 개발 방법으로 계획 자체보다는 계획하는 과정에 더 집중하며, 변경이 쉬운 계획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다시 말해 계획과 개발, 출시와 같은 개발 주기가 여러 번 반복되며, 개발 환경에 맞게 요구사항이 추가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봤을 때 Waterfall(폭포수) 개발 방식과 달리 Agile(애자일 방식) 소프트웨어 개발은 고객에게 좀 더 빨리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고, 고객의 피드백에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객이 사업을 제안할 때 Agile(애자일) 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정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저희 팀에게 문의를 주신 적이 있는데요. 이에 할 수 없다고 답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DSI사업팀>은 Agile(애자일) 개발 방식에 대한 학습 경험이 없었으며, 시행착오에 대한 비용을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업무 수행에 있어 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프로젝트 이후 앞으로 저희 팀도 2~3년내에 Agile(애자일) 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정리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억에 남는 부분은 파트너사도 자사와 함께 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전에 이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한 파트너사가 이탈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정말 고통스러웠었습니다. 그래서 문서와 회의 등 파트너사와 프로젝트를 함께하는데 있어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재철 차장: 사업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주말에 근무하는 일이 가끔 발생했었습니다. 팀장님께서 이에 대해 정말 미안하신 표정으로 부탁을 하셨는데, 팀원들이 모두 흔쾌히 하겠다고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금춘 과장: 매 순간이 인상이 깊었지만 그 중에서도 문서작업을 하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이 부분에서 어려움이 가장 많았던 것 같네요.


4. <DSI사업팀>에서 사업 수행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유제훈 팀장: 팀에 대한 신뢰가 첫 번째로 가장 중요하다고 보며, 두 번째로는 개발자는 코딩과 관련하여 스스로 학습하고 배운 것을 자신만 아는 언어가 아닌, 일반적인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생각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재철 차장: 재활용이 가능한 시스템, 고객의 불만이 없으며 장애가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이번 프로젝트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많은 부분 적용시키며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불어 일 외적으로는 팀에 대한 신뢰만큼 가장 소중하고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은 없다고 보는데요. 팀원들간에 신뢰가 형성되지 않으면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기가 불가능하기에 신뢰는 가장 기본적이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금춘 과장: 저는 고객의 의도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고객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면 설계 및 구축단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기에 고객의 의도와 요구에 대해 끊임없이 서로 소통해가며 잘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5. 업무 수행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저희 팀은 공통적으로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함께 업무를 해온 것이 아니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파트너사와 서로 원활한 소통 및 협력을 바탕으로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로 파트너사와 더욱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6. <DSI사업팀>에서 이루고 싶으신 꿈은 무엇인가요?

 유제훈 팀장: 실제 사업은 SI이지만 다음 사업에서는 빅데이터와 연관을 지으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DSI사업팀>이 수행 업무에 대해 기록을 남기고 이후 누군가 이러한 업무를 맡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면 아무런 장벽이 없이 진입할 수 있도록 조직의 질서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즉 업무 및 업무의 프로세스와 관련하여 표준화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성과도 내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또한 팀과 관련된 인원이 늘어서 더 큰 사업을 진행하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최재철 차장: 입사 당시에도 그러하였지만 저는 재밌는 서비스를 만들어 누구나 이 서비스에 대해 알도록 만들고 싶습니다. 따라서 팀에서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하며, 이를 목표로 두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금춘 과장: 우선적으로 현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꿈입니다. 미래는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기에 지금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7.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유제훈 팀장: <DSI사업팀>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다져나가며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 그 어느 팀보다 돈독한 정과 신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재철 차장, 이금춘 과장: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수고했습니다”라는 말을 가장 먼저 듣고 싶습니다. 더불어 관련 성과가 우수하여 모두에게 인정받는 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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