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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직무발명보상제도 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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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5. 13

R&D사업본부 양재혁 본부장, 제품서비스 기획팀 김관용 연구원이 함께 진행한 직무발명보상제도 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13년 08월 01일부터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시행하여 계속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직무발명보상제도는 종업원이 개발한 직무발명을 기업이 승계∙소유함으로써, 종업원에게 직무발명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이 제도의 목적은 임직원들의 이익 극대화와 함께 연구개발 의욕을 고취시키는 것으로, 산업재산권을 합리적으로 관리, 운영, 지원함으로써 회사 발전에 기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직무발명보상제도와 관련하여 계속해서 새로운 주인공들이 탄생해오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직무발명보상제도 4번째 주인공인 R&D사업본부의 양재혁 본부장과 제품서비스기획팀 김관용 연구원이 말하는 직무발명보상제도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까요?

제품서비스기획팀 김관용 연구원 

Q1. 먼저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오닌 여러분, R&D사업본부 양재혁 본부장 그리고 제품서비스기획팀 김관용 연구원입니다.

먼저 R&D사업본부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대표 제품군인 WCM 솔루션을 비롯하여 분산서비스 플랫폼인 ARadon과 분산 리파지토리 서비스인 Gaia/Craken 등 클라우드 기반 기술개발, e.Form 등으로 대표되는 모바일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개발, 국내외 비즈니스와 관련하여 직접 전개도 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본부입니다.

이어서 제품서비스기획팀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제품서비스의 컨셉과 구성 등을 사전에 철저히 분석∙고려하여 제품서비스의 특성과 성격의 규정을 통해, 효과적이면서도 전략적 플랜을 수립,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팀입니다.

Q2.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전, 어떻게 관련 업무를 진행하셨나요?

이전에 직무발명보상제도 2탄의 주인공인 김규표 연구원 분께서 메일로 보내는 결재시스템 b@라는 아이디어를 특허로 진행하였는데요.

이 ‘결재시스템을 자사 모바일 채팅 어플리케이션인 ToonTalk에 결합시키면 사용자와 대화형식을 통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뿐더러, 더 간단하고 친숙하게 청구서, 휴가 신청서 등을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와 가상 채팅을 하는 심심이 앱, ‘날씨’라고 하는 Bot에 ‘제주’라고 지역 명을 입력하면 ‘제주 날씨’에 대한 정보만 보여주는 채팅시스템이 있습니다. 기존의 이러한 채팅 시스템을 연관성 있는 대화형식으로,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재미있게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보고자 하여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습니다.

제품서비스기획팀 김관용 연구원 

Q3.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후 이전과 비교하여 어떠한 변화를 만들어 주었을까요?

특허라고 하면 대부분 거창하거나 도전하기에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경향과는 달리, 기존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디어를 충분히 창출해낼 수 있으며 정말 사소한 아이디어도 특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아이오닌들이 특허라 하는 부분에 있어 관심을 가지고 혜택을 누렸으면 합니다. 직원과 회사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이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되면 그 아이디어가 아이디어에서 머무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화시킴과 동시에 특허 출원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해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직무발명보상제도라는 좋은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았으면 합니다.

Q4. 직무발명보상제도의 혜택을 받게 한, 개발 제품은 무엇인가요?

앞에서도 간단하게 말씀드렸다시피 채팅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데요. 한마디로 ‘채팅프로그램을 이용한 모바일 업무 중개 시스템’입니다.

캐릭터 기반의 채팅 프로그램으로써 특정 시스템과 연동하여 하나의 파라미터가 아니라 사용자와 마치 이야기를 하는 듯 상호작용할 수 있는 파라미터를 설정한 뒤, 그것을 모두 채울 때까지 사용자에게 요청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복잡한 청구서 및 휴가 신청서 작성 방식을 탈피하여 단순화시킴과 동시에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생각하게 되었으며,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서비스기획팀 김관용 연구원 

Q5. 관련 혜택금은 어떻게 사용하셨나요?

이번에 R&D사업본부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각 팀들의 진행 중인 사항과 동시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이자, 소통과 신뢰를 형성하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이에 관련 혜택금은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보다, 많은 아이오닌들에게 직무발명보상제도에 대한 참여를 권장하며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증진과 함께 더 나은 직장생활이 될 수 있도록 R&D워크샵에 사용하려 합니다.

Q6. 네 번째 수혜자로서, 느낀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특허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있는 것들을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즉 매시업(Mashup)이라 하여, 각종 콘텐츠와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웹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과 같은 것인데요.

그렇게 아이디어를 창출하게 되면, 특허와 관련된 문서는 변리사가 맡아서 전문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규 서비스와 관련된 부분이 생기게 되어, 회사와 사업화를 이루게 되면 얼마나 의미 있고 좋겠습니까!

그러므로 많은 아이오닌들이 직무발명보상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며, 누구나 쉽게 진행할 수 있으므로 꼭 도전해 보았으면 합니다.

Q7.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이것이 과연 특허가 될까’라고 생각하며 주저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아이디어는 반드시 특허가 될 것이다’라는 믿음으로 생각을 바꿔서 도전해보았으면 합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출원부터 특허까지의 전 과정 지원과 함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줄 뿐만 아니라, 배우는 것도 많으며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직무발명보상제도는 종업원들에게 기술개발 의욕을 높임과 동시에 기업에게는 새로운 기술의 확보와 축적, 이윤 창출로 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들을 육성하는 2013년도 IP(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앞으로도 IP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성장해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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