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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서밋 행사 진행 후기

2019. 03. 07

지난 2월 28일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슈피겐 홀(Spigen Hall)에서 ‘2019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서밋(Digital Marketing Platform Summit)’이 개최되었습니다. 산업과 사회의 발전에 따라 마케팅의 정의가 변화하는 흐름에 맞추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세미나 현장의 모습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좌측 케이터링과 세미나 진행 전 모습]

입장은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는데요.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분들을 위한 케이터링이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되어 많은 분들이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쿠키와 커피, 음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시작 전, 사회자인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파트너&세일즈본부 플랫폼영업팀 이현우 팀장님이 MS Azure 맨투맨을 경품으로 한 가벼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ICE Breaking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앤소프트 조현철 대표님의 세미나 진행 모습]

본격적인 세미나는 조앤소프트 조현철 대표님의 세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B2B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소개’를 주제로 발표하셨는데요. B2B 업의 본질, 다른 회사의 Digital Transformation 사례, 통신사와 유통사 등의 사례 등을 주제로 좋은 내용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특히 오랜 일본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의 주요 산업 군에서 마케팅을 통한 기업의 현실적인 대응과 결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매우 타사의 사례, 타 산업 군의 사례들을 넓은 시각에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미영 부사장님의 세미나 진행 모습]

두 번째 순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미영 부사장님의 ‘Azure 환경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한 세션이었습니다. 변화가 갈수록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임을 강조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재구성하고 사람, 데이터 및 프로세스를 결합하여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방법을 채택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조재호 본부장님의 세미나 진행 모습]

세 번째는 조재호 본부장님 세션으로 ‘Digital Experience Platform 이란? ICE Platform’주제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DXP(Digital Experience Platform/디지털 고객 경험 플랫폼) 기반 제품인 ICE 3.0에 대한 소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습니다.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의 다변화로 의사결정 과정부터 구매까지 모든 콘텐츠가 기여할 수 있는 Digital Touchpoints에 대응하는 시스템의 유연성이 필요하며, 그러한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인 ICE 도입 효과와 특징/아키텍처/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ICE는 MSA(Microservices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Layer 단계 별로 구성되어 DevOps 기반의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입니다.최근 e-Commerce 기능으로 상품/회원/주문/배송/메타데이터/프로모션/사이트 관리 등의 지원을 통해 전자상거래한 기능과 더불어 디지털 마케팅 대응 강화와 온라인 고객 지원체계 구축, 온 오프라인 고객 경험 통합 관리가 가능해져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라이프 사이클 관리가 제공되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플랫폼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션 마지막에는 실제 데모를 통해서 운영되는 화면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운영 간 필요한 콘텐츠 운영 관리 업무를 Builder를 이용하여 손쉽게 추가하고 변경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기회규 본부장님의 세미나 진행 모습]

마지막 세션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기회규 본부장님이 진행하셨습니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 CaaL 구축 사례’가 주제였으며 MSA 기반 콘텐츠 중심 DXP 구축 사례에 대한 세션이었습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최근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방향을 확장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유통/제조기업들이 오프라인 판매 중심에서 온라인 판매 채널로 다변화를 하고 있으며, 분절 없는(Seamless) 비즈니즈 영속성을 위한 자체 플랫폼화 구축에 대한 니즈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 콘텐츠 중심, MSA 기반 DXP에 대한 설명과 구축 사례를 보여주셨습니다. DXP 구축 사례의 종류는 크게 디지털 마케팅 도구로써의 WCMS / 콘텐츠 중심의 e-커머스 / 콘텐츠와 캠페인 관리 / 콘텐츠 중심의 플랫폼 구축과 같이 매우 다양했습니다.
상세 프로젝트는 B2B 상품관리 시스템 구축, B2C 브렌드웹 콘텐츠관리 플랫폼 구축, 복지몰(폐쇄몰) 서비스 플랫폼 구축, 디지털 플랫폼 사업, 뮤직 글로벌 통합 플랫폼 백엔드 구축과 같은 많은 사례들이 소개되었는데요. DXP가 얼마나 넓은 범위에 활용될 수 있는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기술력을 짐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2019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