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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주 야구 관람 후기

2018. 07. 26

지난 7월 4일,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와의 야구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와인 동아리인 마리아주가 LG트윈스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고 합니다.

[입장티켓을 들고 있는 모습]

마리아주는 와인과 음식의 궁합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비정기적으로 안주와 와인을 시음하는 모임을 가지기도 하고 동호회 게시판을 통해 와인에 대한 소소한 지식을 나누기도 하는 동호회입니다. 평소엔 주로 와인 시음을 위한 정모가 주를 이뤘지만 이번엔 야구 경기 관람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동호회 회원이 아닌 아이오닌도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진행 중인 경기 모습]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는 오후 6시 반부터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는 순조롭게 흘러갔는데요. LG트윈스가 3번의 홈런과 13안타를 쳐내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관중석의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응원하는 마리아주 동호회 분들의 마음도 들뜨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치맥을 먹으며 응원 중인 마리아주]

경기 응원을 위해 총 5명이 모였는데요. 와인 대신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응원하는 마리아주 동호회 분들의 표정이 밝아 보입니다.

경기는 마리아주가 응원하는 LG트윈스가 총 스코어 3:13으로 우승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마무리 중인 경기 모습]

경기는 9시 29분 즈음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오후 6시 반만 해도 밝았던 하늘이 어두워질 때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응원했다고 합니다.

마리아주의 다음 정모는 어떤 모임일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