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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의 시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아이오닌. 숭실대 대학원에 입학하다~!!!
2014. 09. 12 -
요즘 들어 공부하는 직장인을 일컫는 이른바 ‘샐러던트(Saladent, 직장인을 뜻하는 Salaryman과 학생을 이르는 말인 Student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신조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특히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있어 학습을 한다는 것은 업무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인적자원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기에 최근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샐러던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샐러던트인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자기계발 열기가 매우 뜨거워져 가고 있는 반면 포기해야 하는 시간과 돈 등 기회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를 위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는 열정 가득한 아이오닌들을 위해 회사생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학원 수업과 함께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함께 격려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번에 숭실대 대학원에 입학하는 3명의 아이오닌(ECM 서비스 개발팀 박점배 팀장, 전략영업팀 이현우 팀장, PM팀 김상인 차장)들을 인터뷰하여 관련 이야기와 함께 소개해 보고자 한다.
[ 사진 왼쪽부터 R&D 사업본부 ECM 서비스 개발팀 박점배 팀장, 영업본부 전략영업팀 이현우 팀장, R&D 사업본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팀 김상인 차장]
Q1. 만나서 반갑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박점배 팀장: 안녕하세요. R&D 사업본부 ECM 서비스 개발팀 팀장 박점배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운영에 필요한 데이터 저장소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백엔드 리파지토리 서비스 GAIA와 모바일 전자계약 솔루션인 e.Form, 전자 문서관리 시스템 iDrive, 개방형 자동수요반응 시스템 Open ADR 등 여러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현우 팀장: 안녕하세요 여러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영업본부 내 전략영업팀에 소속되어 있는 팀장 이현우입니다. 전략영업팀은 우리 회사에 있는 솔루션들을 체계적으로 컨설팅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세일즈맨이자 컨설팅을 담당하는 것이지요.
김상인 차장: 안녕하세요. R&D 사업본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팀의 김상인 차장입니다. 주로 진행하고 있는 업무는 자사의 모든 제품을 고객한테 적용 및 구축 등 납품을 진행하며, 고객이 원하는 사항을 파악하여 그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IT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2. 직장생활을 하시면서 대학원까지 병행한다는 것. 생각만 해도 쉽지 않으셨을 것 같은데, 그 계기와 목적이 궁금합니다.
박점배 팀장: 아마 대부분 공부에 대한 생각은 가지고 계실 것 같습니다만, 현실을 바라보면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여의치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대학원을 지원해 준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죠.
비용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데,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더불어 강의 시간의 경우 야간 또는 토요일 등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기에, 큰 문제없이 진행이 가능하겠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이현우 팀장: 사실 발전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할까요? 현대사회에서 요구하는 능력이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더 크고 다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그리고 앞으로 변화할 미래에 대해서도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선택이라고 보았습니다.
결국 이것이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나 자신이 앞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상황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더 잘하기 위함이 그 목적입니다.
김상인 차장: 전부터 공부에 대한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요. 직장을 다닌 지 어느덧 10년이 되다 보니 더욱더 갈망이 되었다고 해야 될까요? 그러던 중 자사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 좋은 기회를 알려주시며 지원을 해주시다 보니 그것이 신청하게 된 계기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은 당연히 현 생활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을 배움을 통해 조금 더 발전시키면서, 진보하고자 한 것이고요.
Q3. 열정이 무척 뜨겁게 느껴지는데요. 대학원을 다님으로써 얻고자 하시는 것은 무엇이신지 알고 싶습니다.
박점배 팀장: 회사에 있다 보면 오랫동안 비슷한 일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곤 합니다. 또한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도 부족하고, 어느샌가 그 생활에 안주하게 되어버리죠. 물론 저도 그러했고요.
따라서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열심히 공부하며, 이 또한 나름대로 힐링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기에 잘 활용하여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자 합니다.
이현우 팀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라는 회사에서 계속 근무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을 배우며, 일방적인 시선이 아닌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시선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회사의 발전과 제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도 블루오션과 같은 자리는 물론이거니와 여러 자리를 채워가며 도전해 나가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었죠.
그래서 저는 다방면에 있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시선을 기르고, 회사 및 개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그 자리를 채워나가고자 합니다.
김상인 차장: 저는 나 자신을 도태되도록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진행하며 사회생활에 있어서든지 또는 업무에 있어서든지 지금보다 더 나아가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사진 왼쪽부터 R&D 사업본부 ECM 서비스 개발팀 박점배 팀장, 영업본부 전략영업팀 이현우 팀장, R&D 사업본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팀 김상인 차장]
Q4. 그렇지만 직장과 대학원을 병행하시기에는 어려운 점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박점배 팀장: 일단 어려운 점이라 하면, 시험 준비와 논문의 준비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시험 준비나 논문 준비 모두 제대로 하기 위해선, 계획과 함께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어야 하니까요. 자칫 허술하게 준비하면 좋은 결과도 얻지 못하고요.
이 부분이 심적으로 부담이 되긴 하지만 제 자신을 위해 동기부여를 하며 더욱 분발한다면, 대학원 생활을 잘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이현우 팀장: ‘시간과 체력이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외에도 직장이 먼저인지 학교가 먼저인지를 생각해 볼 때 현실적으로 회사가 우선이기에 과연 학교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만, 열정을 가지고 임해보고자 합니다.
김상인 차장: 가정생활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2명의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대학원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면 아마 어렵겠죠. 물론 감수하고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마음에는 이내 걸리네요…
Q5. 대학원 입학,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 것 같은데요? 그럼 대학원을 마치신 후에는 어떠한 삶을 기대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박점배 팀장: 저에게 있어 공부는 업무를 위한 연장선상이자,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배워가며 이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경험이 다양한 분야, 그리고 삶에 있어 활력소가 되며 약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현우 팀장: 새로운 분야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생겼으면 하고, 저의 그릇이 더 넓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로 인해 새로운 것들을 보고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를 가지고 싶네요.^^
김상인 차장: 우리나라의 사회에서는 아직까지도 학벌 그 자체를 중시하고 존중하는 사회관행과 의식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 학벌이 걸림돌이 되지는 않아야 된다고 생각하며, 관련 인맥과 함께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고 싶습니다.
Q6.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점배 팀장: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에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며, 지원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학기가 시작되는데,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고자 합니다.
아이오닌들에게는 업무도 중요하고 개인생활도 중요하겠지만 자신의 인생에 있어, 다양한 지식과 함께 의미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러한 기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참여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신의 경쟁력, 창의성, 사회생활 등을 포함하여 여러 부문에 있어 공부라는 간접 경험이 언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 이와 같은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해 보셨으면 합니다~!!!
이현우 팀장: 학교생활은 나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사에서 자신이 정체되어 있다고 생각되시는 아이오닌들, 그리고 자신을 위해 새로운 것을 해보고자 하는 아이오닌들 모두 한 번쯤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도전하고 한 걸음씩만 더 넓어질 수 있도록 한다면 이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또한 저에게 있어서도 일등, 이등 같은 기존의 공부에 있어서의 문제가 아니라 유연하게 생각하고 공부하며 그 생활을 충실하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자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칼퇴근 및 언제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상인 차장: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단순히 구별하며 가리는 것이 아니라 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로 보았을 때,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주의이기 때문에 모든 진행은 나름대로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자사 아이오닌들도 두려워하시지 마시고, 이 부분에 대해 적어도 한번만이라도 생각해보시며 알찬 삶을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