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ty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매월 뉴스레터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Community
-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밴드 동호회, Megabreed 소개 및 2014 한정판 Friday night 공연
2014. 04. 22 -
최고의 멤버로 구성하여 2014 한정판 공연을 한 Megabreed.
지금부터 Megabreed가 도대체 어떤 동호회인지 알려드리며, 즐겁고 뜨거웠던 그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메가브리드 과연 그곳은?!>메가브리드는 ‘Mega + Breed’의 합성어로, ‘Mega= 수학적으로 100만’ 의미함과 동시에 ‘엄청나게 크고 거대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Breed=(번식하기 위해) 양육하다, 기르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 두 가지 의미를 합성한 이유는 사내 밴드의 경우 특성상 대부분 양성이 되기 때문에, 이에 많은 뮤지션을 양성하고자 붙인 이름입니다.
처음 메가브리드가 생겼을 때인 2003년과는 달리 현재는 멤버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멤버를 소개해드리면 먼저 밴드 동호회의 회장이자 2010년 KBS 2TV에서 방송되었던 ‘점배씨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주인공이신 ECM서비스 개발팀 박점배 책임연구원과 16살때부터 기타를 치셨다는 기타천재이신 신사업개발팀 박종구 이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드럼에 사내시스템개발팀 오영준 수석연구원과 QA팀 장수진 연구원, 베이스에 ECM서비스 개발팀 김주은 연구원, 키보드에 QA팀 염선희 연구원 그리고 보컬에 전직 가수이자 그룹 이름을 공개하시지 않아 검색이 불가능한 영업본부 이현우 차장과 세 아이의 엄마인 SHIN 사업본부 김희주 차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일 회사 지하에 위치한 밴드 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연습하는데요, 밴드 연주를 구경하고 싶으시거나 포지션을 갖고 싶으신 분들 모두 환영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번 밴드실 문을 열면 가입과 참여를 추천한다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
<모두와 하나가 되었던 잊지 못할 그 밤>이어 메가브리드의 공연 소식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메가브리드는 사우회 행사로 회사 근처 Woodstock이라는 작은 클럽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밴드 멤버 중에는 이현우 차장처럼 센스 있는 공연 멘트로 공연을 더욱 더 재미있고 풍성하게 이끌어 가는 멤버가 있는 한편, 다른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멤버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팀’이라는 보호 아래, 모두 함께 즐기며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습니다.
또한 사우회에서는 공연에 참가한 모든 아이오닌에게 이벤트 추첨 번호를 드리며, 모든 공연이 마치고 난 뒤 1,2,3 등을 추첨하여 선물을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다 함께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공연 중간 중간에는 영업본부 이현우 차장의 요청으로 두 기타리스트 분들의 예정에 없던 즉흥 연주도 있었으며, 솔루션 사업본부의 박유진씨의 즉흥 보컬 오디션도 있었습니다. 물론 박유진씨는 이날 아이오닌들 앞에서 당당히 오디션에 합격하여 현재 가사를 쓰고 있습니다.
메가브리드는 공연에 앞서 사전에 공연 장소에서 연습을 한적도 있는데요, 공연 장소의 관계자 분께서 나중에 따로 공연 요청을 드리겠다며 전화번호도 가져간 매력적인 밴드입니다.
이에 혹시 모를 행사에 대비하여, 자작곡을 포함한 새로운 곡들을 가지고 준비 및 연습하고 있습니다.
한편 보통 어렸을 때 악기를 배우다 접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발적으로 배운 것이 아닌 남들이 배우기에 배우게 된 사람들도 많고요…
그때를 뒤로한 채 스스로 다시 한번 배우고 싶으신 분이나, 처음 악기를 접해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분명 실력이 금방 일취월장 할 것입니다.
덧붙여 ‘회사에서 밴드 생활’ 동호회인 메가브리드의 가입을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연습만 자주 나오신다면 열심히 가르쳐 드리니까요!
앞으로 언제 공연할 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아이오닌과 함께 하며 모두와 하나가 되었던 잊지 못할 뜨거웠던 그 밤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보다 더 나은 사운드를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메가브리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성자: ECM서비스 개발팀 김주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