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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IT 정책포럼
2014. 02. 12 -
오재철 대표이사의 ‘업계에서 바라보는 SW 인력 선순환 생태계 조성방안’ 강연
지난 22일 전자신문,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SW의 미래, 인재에 달렸다. - 우수인재의 유입과 전문인력의 처우개선 방안은?’을 주제로 IT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이사는 발제에 나서 SW부문 청년 인력 유입이 부족하다고 진단하고, 해결방안으로 ‘업계에서 바라보는 SW 인력 선순환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재철 대표이사의 강연 진행 모습>
오재철 대표이사의 강연 중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이 4D 업종으로 인식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하며, 소프트웨어는 사람이 전부이므로 개발자 환경을 개선하여 SW산업을 ‘가고 싶은 분야’로 탈바꿈 하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근로시간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근로시간에만 근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파견근무 대가를 신규 제정하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재철 대표이사의 강연 중, SW 생태계 악순환 고리 그림>
또한, “직무능력 제고를 위해 정규직을 육성해야 하며, 종전 맨먼스(Man/Month, 개발자의 사업 대가를 월 단위로 계산하는 체계)를 맨아워(Man/Hour, 개발자의 사업 대가를 시간당으로 계산하는 체계)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개발자가 정말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먼저 만들어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싶은 우수한 인재가 많아질 것이고,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업계가 성장할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처우와 개선에 깊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